수목원이사장 에세이언론이 본 나남 조상호

[나남수목원] 경기관광공사 '찬란한 봄날의 피크닉' ...봄꽃 감상 나들이 소개
매체명 : 비전21뉴스   게재일 : 2023.04.18   조회수 : 279

"나무처럼 살고 싶고, 나무처럼 늙고 싶다." 출판 기업가의 숙명적 자연사랑

 

나남출판 조상호 회장이 설립한 수목원으로 40여 년 넘게 출판사업을 하면서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숲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나무처럼 살고 싶고, 나무처럼 늙고 싶다."는 조상호 회장의 철학이 나남수목원으로 이어졌으며, 20만 평의 임야에 실개천과 50년을 훌쩍 넘긴 잣나무, 산벚나무, 참나무, 쪽동백, 100세 수령을 자랑하는 산뽕나무, 팥배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다. 수목원 곳곳에 헛개나무, 밤나무, 느티나무 자작나무, 묘목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원시림의 복원이 가능한 곳이 된다.

 

수목원 입구부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실개천에는 사시사철 계곡물이 흐르고 구상나무와 노각나무들이 가로수처럼 들어서 있어 걷는 재미가 있고 언덕을 걸어 들어오면 분수 호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자연과 어울리는 건축물 책 박물관에 방문하는 것도 좋다.

 

나남수목원의 상징인 책 박물관은 출판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성의 숲을 함께 조성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40년 가까이 꿈과 땀으로 일구었던 책들이 책장 가득 비치되어 숲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있으며 사회과학, 정치경제, 인문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나남책박물관은 이 시대의 지성을 담아두는 공간이기도 하며 선후배들을 위한 아카이브공간으로 활용된다. 수목원 안쪽으로는 자작나무 45,000그루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임야가 조성되고 있으며, 백송 50그루가 포함된 반송단지, 무궁화 단지 등도 수목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북쪽에 위치하여 아직 개화 시기가 늦어 화사한 꽃으로 물들려면 5월 정도 되어야 하니 끝물 봄 피크닉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청신로1196번길 56 (갈월리 231-4)

문의 : 031-533-7777

운영시간 : 10:00 ~ 18:00 *사전예약 필수 / 평일에는 수목원을 운영하지 않음

누리집 : http://nanamwoo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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